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리뷰를 먼저 보시면 본 투어를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은 샌프란시스코 투어가이드 조합원입니다. www.sftgg.org #2161)

"평범한 작품은 그 작품의 유래를 따지게 하지만, 명작은 거기서 받은 감동의 근원이 무엇인가 본질의 물음을 생각하게 한다."

저의 투어가 감동이 있는 명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필수적인 투어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보는 투어가 아닌, 패널이 리드하는 실리콘밸리의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투어입니다.

동선 안내 (10시 경 시작 - 오후 7시 경 완료) : 본 동선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인텔 박물관) - 구글 방문자 센터 - 애플 방문자 센터 - (HP Garage) - 스탠포드 대학교 - (트윈 픽스) - 금문교

* 본 동선의 장점
1. 금문교 + 알파 (금문교 구경에도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2. 스탠포드 대학교 + 알파 (단순 투어 + 풍성한 스토오리 + 맛있는 점심 식사가 있습니다.)
3. 개인이 자유 여행으로 가기 어려운 금문교 + 와 트윈픽스를 커버합니다.
피어39, 롬바드 스트릿, 기라델리, 소살리토 동선은 자유여행으로 다니면 됩니다.

* 본 투어에서 주안점
1. 실리콘 밸리의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합니다.
2. 애플 방문자 센터에서는 건물에 녹아있는 스티브 잡스의 혁신을 보면서 혁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3. 구글 방문자 센터에서는 맛있는 점심식사와 구글의 성공에 대해 얘기합니다.
4.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미국 역사와 샌프란시스코 역사 그리고, 릴랜드 스탠포드가 골드러쉬 시대의 활약상에 대해 알아보면서 실리콘밸리의 탄생과 오늘날 스탠포드 대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시대적 방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프레데릭 터먼 교수와 실리콘밸리 탄생,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자산업과의 인연에 대해 알아봅니다.
5. 트윈픽스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을 바라보면서 멋진 사진을 찍습니다.
6. 금문교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지역 전체와 드넓은 태평양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939년 스탠포드 대학교의 프레데릭 터먼 교수의 두 제자 윌리엄 휼렛과 데이빗 패커드가 팔로알토에 가정집 창고에서 휼렛 패커드를 창업하여 실리콘밸리가 태동하였습니다. 1956년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 수상자인 윌리엄 셔클리가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단지에 연구소를 만들고, 그 이듬해 이 연구소에서 8명의 걸출한 연구자들이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설립하고, 이들로 인해 실리콘밸리가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1849년 골드러쉬, 1859년 실버러쉬를 거치면서 급격하게 발전한 북 캘리포니아의 인문과 경제가 스탠포드라는 인물에 의해 학교로 이전되고 이것이 결국 실리콘 러쉬로 지속하게 된 역사를 짚어 보는 역사 및 인문 기행이기도 합니다.

5~6명 이하로 진행하는 오붓한 투어입니다.